'모던패밀리' 박원숙 "故김자옥 그리워" 들여다보니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10-25 00: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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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예능프로 '모던 패밀리'에서는 1인 가족 박원숙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박원숙은 이날 MBC 공채 탤런트 1기의 '데뷔 50주년 기념 파티'에 초대받아, 임현식과 함께 파티 장소인 김애경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오랜만에 상봉한 이들은 점심 식사를 즐겼다.

    박원숙은 “나는 임현식의 유머러스하면서도 깊이가 있어서 참 멋있고 좋더라”고 말했다. 김애경이 “너도 보면 은근히 즐긴다”고 하자 박원숙은 “이웃집 아저씨라니까”라고 선을 그었다.

    박원숙은 MBC 공채 탤런트 2기. 박원숙은 "2기는 김자옥, 한혜숙 등이 있다. 그런데 벌써 자옥이도 없어지고”라며 5년전 세상을 떠난 故 김자옥을 떠올렸다. 박원숙은 “자옥이는 속에 있는 얘기를 다 꺼내 수 있는 친구였다. 자옥이가 너무 보고 싶고 그립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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