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은 김원희에게 "강아지 곱단이 맞지?"라며 김원희의 반려견의 근황을 물었다.
김원희는 "곱단이 9월 10일날 암으로 가셨어"라며 "한달 됐지. 그렇게 됐어"라고 이별 소식을 전했다. 김원희는 "곱단이가 갑자기 아파서 2주 정도 세게 앓다가 갔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원희는 목화를 보고 "우리 곱단이 털 같다"라며 덤덤히 말했다.
유재석은 "네가 가끔 방송국에 데려왔었는데 상심이 크겠다"라며 위로했다. 이에 김원희는 "우리 남편도 엄청 힘들어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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