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부장들', 꾸준한 관객들 발걸음으로 박스오피스 1위…400만 돌파 눈앞

    대중문화 / 나혜란 기자 / 2020-02-01 09: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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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박스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곧 40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남산의 부장들’(우민호 감독)은 지난 1월 31일 13만 879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387만 4459명.

    ‘남산의 부장들’의 뒤는 ‘히트맨’(최원섭 감독)이 차지했다. ‘히트맨’는 이날 하루 동안 8만 205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3위는 애니메이션 ‘스파이 지니어스’(닉 브루노, 트로이 콴 감독)이 차지했다. ‘스파이 지니어스’는 이날 하루 동안 1만 240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대한민국 연기파 배우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의 호연과 폭발력 있는 이야기로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로, 동명의 논픽션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다. 절찬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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