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연정훈 "나 슬리퍼 신고왔어, 신발은 줘야지" 들여다보니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12-14 00:00:35
    • 카카오톡 보내기

    '1박2일' 멤버들이 미션에 당황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는 사상 최초로 출근길에서부터 낙오된 멤버들의 '멘붕'한 모습이 담겼다.

    매니저와 제작진의 도움없이 KBS 본관 계단 없이 전원이 도착해야만 하는 미션을 받아 든 멤버들. 이는 새 멤버들의 자생력을 알아보기 위함이었다.

    연정훈은 "숍 안가냐?"며 "나 슬리퍼 신고 왔어. 신발은 줘야지"라고 당황했고, 문세윤은 "여기가 어딘줄도 모르는데 어떻게 가냐. 지갑도 없다"고 망연자실했다.

    다행히도 용돈은 지급됐다. 각자 만 원 씩이었다. 라비는 "만 원이면 택시로도 못 간다"고 당혹스러워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