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향, '나혼자 산다'에서 '세기말 테크노' 등 반전매력

    대중문화 / 나혜란 기자 / 2019-08-14 01:22:56
    • 카카오톡 보내기

    배우 임수향이 흥이 넘치는 하루를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임수향의 일상이 그려졌다. 

     

    임수향은 "우리 집의 주인은 반려견들이다. 나는 집사로 얹혀살고 있다"라며 자신이 키우고 있는 장모 치와와, 포메라니안, 푸들을 소개했다. 

     

    이날 임수향은 친구와 함께 평소 잘 보지 못하는 공포 영화를 시청하며 무서움에 알 수 없는 말을 쏟아내는가 하면, 친구들과 노래방을 찾았다. 

     

    임수향은 노래방에 대해 "스트레스를 풀며 땀 뺄 수 있는 곳, 세계 최고의 헬스장"이라고 정의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노래방을 찾은 임수향과 친구들은 90년대 감성 가득한 곡과 이른바 '세기말 테크노'를 선보이는 등 흥겨운 모습을 보였다. 

     

    방송이 나간 후 임수향은 자신의 SNS에 ' 나 혼자 산다'의 캐릭터 인형 윌슨과 함께한 사진을 올리며 "윌슨이랑. 하, 진짜 떨렸네. 별로 특별한 건 없지만 강아지와 친구들과 함께한 제 일상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노래방은 음…. 노코멘트할게요"라고 소감을 남겼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나혜란 기자 나혜란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