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신동 "현재 20kg 감량, 20kg 더 감량할 것"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12-30 00: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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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주니어 신동이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 선언을 했다.

    최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슈퍼주니어 정규 9집 'Time_Slip' 발표 후 한창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신동이 출연했다.

    앞서 신동은 최근 몸무게를 20kg나 감량했다는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신동에게 MC 김용만이 "고무줄 몸무게의 대명사다. 지금은 짧은 고무줄 상태인 것 같다"라고 하자 신동은 "제가 이번 다이어트를 인생의 마지막 다이어트라 생각하고 있다. 현재 20kg를 감량했지만 앞으로 20kg를 더 감량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듣던 박명수가 "살을 빼는 것도 어렵지만, 살을 찌우는 건 어떻냐"라고 묻자 신동은 "살찌우는 게 세상에서 제일 쉽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살찌우고 싶다면 저랑 같이 살면 된다. 은혁 씨가 저희 집에 놀러 왔다가 엄마가 해주는 음식에 혀를 내두르며 도망(?)쳤다"고 말해 출연진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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