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부장들', 박스오피스 1위…극장가 점령 중!

    대중문화 / 나혜란 기자 / 2020-02-03 10: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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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박스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극장가를 점령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남산의 부장들’(우민호 감독)은 지난 2일 16만 318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425만 1626명.

    ‘남산의 부장들’의 뒤는 ‘히트맨’(최원섭 감독)이 차지했다. ‘히트맨’는 이날 하루 동안 11만 5866 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3위는 애니메이션 ‘스파이 지니어스’(닉 브루노, 트로이 콴 감독)이 차지했다. ‘스파이 지니어스’는 이날 하루 동안 1만 824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배우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의 호연과 폭발력 있는 이야기로 인기를 끌고 있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로, 동명의 논픽션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다.

    한편, ‘남산의 부장들’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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