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D2 몬스터게이지, 갤럭시탭A 10.1을 제공하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 출시

    생활 / 고수현 기자 / 2020-01-07 10: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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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고수현 기자] 스마트한 OBD2 스캐너 몬스터게이지가 갤럭시탭A 10.1을 지원하는 커넥티트카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 솔루션은 월 15,830원, 24개월 약정 서비스로 신청시 몬스터게이지 CZ4300 OBD2 단말기와 갤럭시탭A 10.1 그리고 1기가+@의 무제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지원차량은 모든 몬스터게이지 지원차량과 동일하며, 트럭의 경우 CZ4500을 대신 받는다. 24개월 약정이 끝나면 몬스터게이지 OBD2 단말기와 갤럭시탭A 10.1은 사용자에게 귀속된다.

    개발사인 스마트온커뮤니케이션(대표: 이국헌)의 관계자는 영업용 차량을 관제하는 VMS서비스를 준비하고 덧붙였다. 관리차량의 공회전 여부, 주유량, 유류소모량, 운전습관, 에러코드, 배터리(전압, 전류량, 충전잔량), 타이어(공기압, 주행거리), 엔진오일/냉각수 이상여부, DPF이상 여부를 PC 또는 태블릿 PC의 관리자 화면에서 제공하고, 이상시 자동으로 알람을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한다.

    스마트온커뮤니케이션의 이국헌 대표는 “카페, 판매사이트, 블로그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면서, 고객들이 필요한 부분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이외에 몬스터게이지와 카클라우드를 볼 수 있는 디스플레이임을 알게 되었다. 이번 커넥티트 카 서비스는 이러한 사용자들의 수요를 충족하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카클라우드에는 가로모드, 몬스터게이지의 세로모드가 추가되었다. 이제 안드로이드의 스플릿 스크린(Split Screen)을 킨다면, 네비게이션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이는 갤럭시탭A 10.1의 큰 디스플레이어와 적절한 조화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갤럭시탭A 10.1은 10.1인치의 디스플레이어로 갤럭시노트10의 6.1인치보다 약 1.7배정도크다. 주로 사용하는 공기계의 크기가 4~6인치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갤럭시탭A10.1에서 네비게이션+몬스터게이지, 네비게이션+카클라우드의 사용이 시안성을 저해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비스는 초두 서비스로 선착순 400명을 대상으로 내년도 1월말까지 진행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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