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출신' 강다니엘, 'INTRO' 안무영상 공개...'독보적 춤선과 비주얼' 화제

    대중문화 / 나혜란 기자 / 2019-09-04 06: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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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강다니엘이 'INTRO' 안무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다니엘은 8월 30일 오후 7시 25분, 솔로 데뷔일 7월 25일과 맞춘 시간에 커넥트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컬러 온 미)’ ‘INTRO(인트로)’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안무 없이 의자에 앉아 노래하는 ‘color’를 제외하고, 타이틀곡 ‘뭐해’와 수록곡 ‘I HOPE’, ‘Horizon’의 안무 연습 영상에 이어 ‘INTRO’까지. 이번 데뷔 앨범에 수록된 전곡의 퍼포먼스 영상이 공개됐다. ‘INTRO’를 처음이 아닌 가장 마지막 순서로 배치해 반전의 재미를 더하며 강다니엘의 ‘color on me’ 퍼포먼스 스페셜 클립 시리즈가 완성됐다.

    이번 데뷔 앨범의 미리 보기라 칭할 수 있는 ‘INTRO’는 프로듀서팀 플로블로의 곡에 안무가 프랭클린 유의 퍼포먼스가 더해져 완성된 곡이다. ‘We gonna be dancing through the night(우리는 밤새 춤을 출 거야)’라는 가사에 맞추어 시간의 흐름을 퍼포먼스로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곡의 포인트. 디테일한 질감 표현으로 음악 안의 여러 가지 소리들을 퍼포먼스와 함께 들었을 때 더 잘 들릴 수 있도록 안무를 구성했으며, 어떤 소리가 들리는지에 집중할수록 퍼포먼스를 보는 재미가 더해진다.

    부드럽게 흩날리는 흰 셔츠에 검은 바지를 매치한 강다니엘은 마치 현대무용을 보는 듯한 부드러운 곡선부터 빠른 스텝과 잘게 끊어지는 절제가 필요한 디테일한 동작 하나까지 난이도 있는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50초 이후 음악이 고조되는 부분부터 마지막 등을 돌리는 순간까지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7월 솔로 데뷔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를 발표하며 솔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초동 46만장을 돌파, 음악방송 1위에 오르는 등 성공적인 솔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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