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을철 발열성 질환 등 예방 홍보관 운영

    영남권 / 이영수 기자 / 2021-10-31 1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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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병 예방의 필수조건은 예방수칙 준수
     
    [거창=이영수 기자]

    거창군은 지난 28일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주차장에서 지역주민 및 코로나19 예방접종대상자 등 200명을 대상으로 가을철 발열성 질환 등 감염병 예방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은 가을철에 환자 발생률이 높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과 결핵 및 기생충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홍보 배너 설치와 홍보물(전단지, 위생장갑, 토시)을 배부하고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가을철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환자발생이 급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1~3주 이내 고열,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가피(검은딱지) 형성이 특징적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에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므로 ▴작업 시 작업복과 토시를 착용하고,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장화 신기 ▴작업 및 야외활동 후 샤워나 목욕을 하고, 작업복, 속옷, 양말 등을 세탁해야 한다.

    장내 기생충 감염병 중 감염률이 높은 간흡충증은 자연산 민물고기 생식을 통해 전파되므로 간흡충증 예방수칙은 ▴자연산 민물고기 생식하지 않기 ▴칼과 도마 등 주방용품은 민물고기 손질 후 재사용하지 않고 분리 사용하거나 끓는 물에 10초 이상 가열 후 사용해야 한다.

    결핵균의 감염에 의해 생기는 호흡기 감염병인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2주 이상 기침, 가래가 지속될 경우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받기 ▴결핵환자와 접촉한 경우 증상 여부와 상관없이 결핵검사받기 ▴올바른 기침예절을 실천해야 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필수이며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야외 활동력 등을 알리고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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