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이혜성 "전현무와 열애설, 3주만 버티면 됐는데"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12-28 00:00:05
    • 카카오톡 보내기

    이혜성 아나운서가 전현무와 열애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KBS 아나운서 이혜성 박지원 김도연이 출연했다.

    이혜성은 “신입으로 들어와서 뉴스 들어가기 쉽지 않은데 두 분 다 메인뉴스에 들어갔다. 저는 신입 때 이런 걸 못했다”며 두 후배를 향한 부러움을 드러냈고, MC 정형돈은 “찍어 누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MC 김숙은 “핫한 분이 오셨다. 잘 지내고 있죠?”라며 전현무와의 열애를 언급했고, 이혜성은 웃으며 “그럭저럭 지내고 있다”고 답했다.

    이들의 대화에 민경훈은 의아한 표정을 보였고, 김숙이 “경훈아 너 몰라? 전현무씨랑 교제중이다”고 알리자 민경훈은 “나 몰라. 아 진짜요? 축하합니다”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MC 송은이는 “본인이 하는 프로그램에서 이야기 했잖아요?”라며 ‘연예가중계’에서 열애설에 답한 일을 질문했고, 이혜성은 “‘연예가중계’ 폐지 3주 전이었다. 36년 만에 종영이 됐다. 3주만 더 버티면 이야기를 안 해도 됐는데 일찍 터지는 바람에”라고 아쉬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