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 딸 혜정 영어 조기교육 비용에 깜짝 "상의 해봐야 할 것 같다"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12-08 00:00:50
    • 카카오톡 보내기

    혜정의 영어 조기교육 비용이 함소원을 놀라게 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딸 혜정의 조기 교육에 열을 올리는 함진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진화는 혜정이 영재라며 영어 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함소원은 처음에는 반신반의했지만, 막상 혜정이 영어 노래에 반응하는 걸 보고 "아이가 뭐 하나 알려주면 눈이 또렷해지더라"고 말했다. 이에 진화는 "믿어 달라. 혜정이는 다르다"고 거듭 주장했다.

    진화의 요청으로 갑자기 등장한 영어 가정교사에 함소원은 "수업료가 얼마냐"고 물었고, 가정교사는 "한 달에 10만 원대다"고 말했다. 그러나 교구 등을 포함한 풀패키지가 600만 원대라는 말에 깜짝 놀랐다.

    이를 지켜보던 이휘재는 "한 번 수업을 들으면 안 살 수가 없다"고 말했다.

    가격을 들은 함소원은 깜짝 놀라 가정교사를 향해 "남편과 상의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하고 돌려보냈다. 그러나 진화는 영어 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주장해 함소원의 분통을 터뜨렸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