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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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야고등학교 학생회, 수해극복 의연물품 기탁 |
창녕군 이방면(면장 정차식)은 지난 11일 창녕옥야고등학교 학생들이 낙동강 제방붕괴로 인한 수해 입은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의연물품(이불, 라면)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창녕옥야고등학교 학생회(회장 최채은)는 드론을 날려 수해 현장을 확인하고 학생들과 교직원들과 함께 약 1주일간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수재민 돕기 모금 캠페인을 전개했다. 십시일반 용돈을 모은 50여만 원의 모금액으로 이불과 라면 등 구호 물품을 구입하여 기탁했다.
이 뿐만 아니라 창녕옥야고등학교 일부 학생들은 올 봄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레바논 베이루트 폭발사고 피해 어린이 긴급 구호 모금 캠페인을 개최해 30여만 원 상당의 성금을 유니세프에 기탁하여 부모와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아이들에게 작은 힘을 보태려는 노력을 보이기도 했다.
정차식 면장은“학생들이 수해 입은 이웃을 돕고자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의연물품을 기탁한 것에 기특하고 따뜻한 도움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창녕옥야고는 경남의 명문고등학교로써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전국에서 지원한 학생들을 매년 수도권 상위 대학을 비롯한 의대, 치대, 한의대 등의 우수한 학과에 많이 진학시켜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창녕옥야고등학교의 안병욱 교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충실하며 우수대학으로의 진학률도 높지만 무엇보다 이웃을 생각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기특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어 더 뿌듯하다”며, “학생들의 학습 및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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