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윤미가 딸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윤미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 종일 세 딸들과 뒹굴뒹굴. 엄마만 찾는 막내딸 재우는데 우리 둘째딸 카메라를 잡으셨다. 휴대전화 잠긴 화면 왼쪽은 긴급 통화. 오른쪽은 카메라 버튼. 다들 아시죠?"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카메라 버튼을 눌렀을 땐 이런 멋진 사진도 건질 수 있으나. 왼쪽 긴급버튼을 잘못 누르는 날엔 112에 잘못 전화가 눌리고 '여보세요'하는 소리에 놀라 꺅. 소리를 지르고 끊어버린 우리 라엘이. 다시 울리는 휴대전화. '경찰서입니다' 신고 전화가 와서 전화하셨다는. 아기가 소리를 질렀다는 상황 설명드리고 죄송하다고 인사드리고 웃으며 마무리되었으나. 휴대전화 앞으로 잘 챙겨야겠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윤미는 "앞으로 세 딸들의 엄청난 에피소드가 기대되는 밤이다. 오늘 이 사진은 참 맘에 든다"라고 글을 마무리했고, 딸과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시선을 모았다.
한편 이윤미는 지난 2006년 작곡가 주영훈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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