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보건소, 임신부 전용 차량안전벨트 무료 대여 사업 시행

    영남권 / 최성일 기자 / 2020-07-20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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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최성일 기자]
     함안군보건소

    함안군보건소는 임신.출산 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임신부와 태아의 생명보호와 안전 확보를 위해 ‘임신부 전용 차량안전벨트 무료 대여사업’을 올해 7월부터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신‧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경감시키고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임신 16주 이상 임신부이다. 출산까지 6개월 정도 대여할 수 있고 임신부 등록 시 임신지원 원스톱 서비스 신청서 제출 또는 보건소 직접 방문을 통해 대여할 수 있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임신으로 인한 복부 압박 등 안전벨트 착용이 어려울 경우 미착용을 허용하고 있으나 안전벨트를 착용한 임신부가 미착용 임신부 보다 80% 이상 사고로부터 안전하다는 연구결과를 볼 때 태아와 산모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군은 기존 안전벨트의 불편함을 보완하여 복부 압박은 감소하고 양쪽 대퇴부 고정과 골반을 지지해줄 수 있는 임신부 전용 차량 안전벨트 무료 대여사업을 통해 그간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던 임신부와 태아의 생명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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