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유리가 호날두의 노쇼를 저격했다.
8월 23일 방송되는 JTBC2 '악플의 밤'에서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는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을 선보였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서유리는 최근 ‘노쇼 사건’으로 대한민국 축구팬들의 공분을 샀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인연을 밝혔다.
서유리가 “호날두를 만나려고 스페인까지 직접 간 적이 있다. 호날두의 연습구장에 일주일을 갔다”며 그의 열혈팬이었음을 고백한 것. 당시 서유리가 호날두를 직접 촬영한 인증샷이 축구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이내 서유리는 호날두의 ‘노쇼 사건’을 언급하며 “걔 그럴 줄 알았다. 그때부터 조짐이 보였다”고 분개해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호날두와 스페인에서의 만남을 회상한 서유리는 끓어오르는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고, “세계 최고의 선수는 메시”라며 호날두 탈덕을 공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서유리가 감지한 호날두 노쇼 사태의 ‘징조’가 무엇이었을지, 스페인 원정 덕질 비하인드 스토리에 궁금증이 증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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