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철거건축물 이상 징후 포착 시스템 개발 추진

    호남권 / 정찬남 기자 / 2021-10-28 11:07:03
    • 카카오톡 보내기
    행안부 생활안전 연구공모사업 선정, 2023년까지 5억 원 국비지원
    레이저 센서·3D 스캐닝 등으로 해체 건축물 모니터링, 사고예방

    ▲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 ‘2021년도 제3차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공모사업’에 ‘스마트 기술을 이용한 건축물 해체 안전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사업’이 선정돼 2023년까지 총사업비 5억 원을 전액 국비지원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해체대상 건축물에 레이저 센서, 3D 스캐닝 등의 기술을 활용해 해체 진행 중인 건축물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공사관계자에게 알려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스템이 개발돼 현장에 적용되면 지난 6월 발생한 학동 재개발구역 붕괴사고처럼 구조물의 변형이나 이상 징후를 인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언 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안전성이 향상되고 안전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더 이상 우리 사회에서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