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중이 이상형을 '서현진'이라고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서는 모델 김원중 곽지영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곽지영은 남편 김원중의 회사 퇴근 시간에 맞춰 차로 데리러 왔다. 김원중은 아내를 보자마자 입맞춤을 하며 신혼 2년차 부부 다운 달달함을 풍겼다.
이어 곽지영이 운전을 하기 시작했고 차가 막히는 피크 시간대로 인해 두 사람은 도로에 멈춰섰다. 두사람은 돌연 시간을 떼우기 위해 이상형 월드컵을 시작했다. 김원중은 걸그룹을 제치고 최종으로 '서현진'을 택했고 아내 곽지영은 토라지는 시늉을 했다.
스튜디오에서 김원중은 "'또 오해영' 이후 서현진 씨를 좋아하게 했다. 최근에 '뷰티 인사이드'를 무조건 본방사수를 했다. 그런데 한번은 서현진 씨한테 시선이 고정되니까 아내가 방으로 쏙 들어가더라. 질투가 진짜 있었던거다. 그때 이후로 서현진 씨 검색도 못 하고 산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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