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별관 준공식

    복지 / 송윤근 기자 / 2019-11-24 11:23:05
    • 카카오톡 보내기
    지역 커뮤니티 공간 탈바꿈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오는 27일 지역 커뮤니티공간으로 별관을 새롭게 열게 됐다.

    노인과 지역주민의 친화공간으로 마련된 별관(구 능곡어린이집)은 준공식 이후 늠내골실버작은도서관, 마을카페,지역주민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한다.

    준공식은 27일 오후 2시 별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식전행사, 개회식, 라운딩, 다과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체험부스로 펩아트, 책갈피 만들기, 핸드드립 체험 등이 준비돼 있어 노인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드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회식 후 늠내골실버작은도서관에서 마련한 '쑥갓 꽃을 그렸어'의 저자 유현미 작가의 저자 특강도 마련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노인복지관의 확장 공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당구장,바둑실 등 여가 공간이 넓어지고,별관의 리모델링을 통해 어르신은 물론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노인복지관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