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의달인' 파운드케이크 달인이 화제다.
23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활의달인'에서는 지난주에 이은 파운드케이크 달인이 전파를 탔다.
쫀득, 부드러운 파운드케이크 하나로 입소문을 타고 새로운 빵지순례 명소로 거듭난 서울시 동작구의 빵집 렁트멍은 지난주, 방송이 채 끝나기도 전에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것은 물론, 원래도 손님들로 북적거렸던 곳이지만 방송 이후 몰려드는 손님들로 파운드케이크는 일찍 가지 않으면 구경도 못 할 정도가 됐다.
이탈리아에서 공부한 경력 12년의 박세준 달인, 경력 11년의 김현경 달인이 만들어낸 케이크는 젊은 셰프가 만들어냈다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내공이 느껴지는 비법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홍화, 라피 등 생소한 재료들이 들어가고 달궈진 돌에 토란을 구워내는 독특한 방식을 사용해 최고의 맛과 식감을 자랑하는 파운드 케이크를 만들어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파운드 케이크의 달콤한 맛을 담당할 밤에 담긴 비법과 케이크의 쫀득한 식감을 내줄 비밀 재료가 낱낱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