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380개 기업체 대상 특별방역점검 실시

    영남권 / 최성일 기자 / 2021-08-17 13: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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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방역점검 사진
    [함안=최성일 기자]

    함안군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한 기업체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및 연장에 따른 강화된 방역수칙 안내, 방역현장이 열악한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목적으로 관내 기업체 중 380개소를 대상으로 했다. 지난달 관내 기업체 근로자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두 번째다.

    군은 산업건설국장이 총괄책임자를 맡고 산업건설국 직원 96명이 직접 참여하는 점검반을 편성, 이번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 업체는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칠원읍 120개, 가야읍·함안면·군북면 85개, 법수면·대산면·산인면 90개, 칠서면·칠북면 85개 업체다.

    이번 점검을 통해 방역현장이 열악한 업체에 마스크 1000부를 배부하고, 무더위에 대비해 부채 3000개 및 쿨토시 1200매를 전달했다. 또한 폭염 및 코로나19로 힘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함안군 박장곤 산업건설국장은 “계속해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방역점검은 불가피하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단계별 사업장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지난 5일부터 ‘기업체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하였으며, 기업체 하계휴가 복귀자를 위한 임시선별진료소를 8월 12일부터 26일까지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공설운동장에 설치, 창원시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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