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코로나19 고위험군 등에 마스크 지원

    영남권 / 최성일 기자 / 2020-05-06 12: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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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최성일 기자]

     보건용 마스크(KF94) 24,500여장 사진

    밀양시는 5월 7일부터 65세 이상 관내시민 중 보건소 등록 건강취약계층 대상자 4,900여명에게 보건용 마스크(KF94)를 각 5매씩 총 24,500여장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공적마스크 5부제가 정착되어 마스크 구입이 원활해졌지만, 기저질환이 있는 어르신 등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건강취약계층은 여전히 마스크 구입이 힘들다는 점에 착안하여 코로나19로부터 고위험군을 적극 보호하기 위해 해당 대상자에게 우편배송을 통한 마스크 지원에 나섰다.

    이번 마스크 지원대상은 약 4,900여명이며, 지원기준은 밀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65세 이상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대상자 ▲심뇌혈관질환 등록관리 사업 대상 중 65세 이상 고혈압, 당뇨대상자 ▲보건진료소에 등록된 65세 이상 고혈압, 당뇨환자이다.

    보건소는 마스크 지원을 위해 각 사업별 등록자 중 대상자를 선별하고, 사전 확인작업을 시작하였으며, 의료기관 등에 접근성이 떨어지는 보건진료소 등록관리 고혈압, 당뇨환자에 우선 배부할 예정이다.

    시는 늦어도 5월말까지는 전 대상에 배부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마스크 수급상황 및 예산확보에 따라 지원대상을 더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천재경 밀양시보건소장은 “이번 마스크 지원을 통해 관내 코로나19 고위험군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를 통해 코로나 19 종식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리 모두가 생활 속 거리두기 및 개인방역 5대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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