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 정암 솥 바위 애칭 바뀐다?

    영남권 / 최성일 기자 / 2021-01-20 12:05:55
    • 카카오톡 보내기
    솥 바위 상공에서 보니 사랑의 하트모양!!
    ▲ 의령 정암 리 남강 변 상공에서 바라 본 하트 모양의 솥 바위
    [의령=최성일 기자]

    의령군(군수 권한대행 백삼종)은 일명 부자 바위인 정암(鼎巖)솥 바위를 관광객들이 쉽게 위치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하 기위해 지번을 부여하기로 한 가운데 이를 위해 항공촬영을 하다 보니 솥 바위가 하트모양의 형태를 닮았다고 밝혀져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홍보미디어담당과 에서 항공촬영 중 우연히 발견한 솥 바위는 상공에서 바라보니 사랑의 마크인 하트 모양이 뚜렷하게 나타나 있으며 남강 상류 쪽 하트의 모양이 조금 큰 비대칭의 하트로 보였다고 전했다.

    솥 바위는 평소에는 남강물 위에 솥뚜껑처럼 반쯤만 보이는 사진만 알려져 있는데 이번 촬영으로 인해 일명 “부자 솥 바위”와 더불어 사랑 솥 바위”라는 애칭도 함께 불러지게 댈 것 같다.

    의령의 솥 바위는 정곡의 탑 바위, 궁류 의 코끼리바위와 더불어 일명 의령의 3대 기도바위 중 으뜸으로 의령의 관문인 정 암 남강 변에 위치해 있다. 솥 바위는 물속에 발이 세 개 달려 있고, 반쯤 잠겨있는 모습이 마치 솥을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솥 바위에 얽힌 구전이 하나 있는데 솥 바위로부터 반경 삼십 리 안에 삼대 거부가 탄생한다는 것으로 실제 의령군 정곡면 중교 리 의 삼성과 진주시 지수면 승 산리 의 LGㆍ그리고 함안군 군북면 신 창 리 의 효성 회장 등 3명의 한국 재벌 총수가 나왔다.
    이러한 연유로 인해 요즘은 이 솥 바위에 가서 치성을 드리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한편, 군은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어 지역감염의 위험이 없어지면 소원을 비는 사람 들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연인들의 사랑의 명소로도 각광 받을 수 있도록 홍보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