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 방송에 앞서 함소원은 악플낭독의 시간을 가졌다. 함소원은 ‘턱을 너무 많이 깎아서 마귀할멈 같다’란 악플을 읽으며 “인정 못한다. 턱은 이미 18년 전에 깎았다”라고 일축했다.
그녀는 ‘어린 남자 데리고 살 거면 적당히 이해하고 넘어가야지. 갱년기 엄마와 사춘기 아들을 보는 느낌’이란 악플엔 “이것도 인정 못한다. 가르쳐서 데리고 살아야지, 안 살 수 없지 않나”라며 발끈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함소원은 ‘아내의 맛’을 통해 연하의 남편 진화와 잦은 부부싸움을 노출한 바. 함소원은 ‘아내의 맛’이 설정 같다는 일부 의혹에 “전부 설정이 아니다. 남편이 사랑하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는 스타일이라 어쩔 땐 힘들다. 싸울 때도 그렇다. 싸울 때도 너무 서운해서 그러는 거다”라고 해명했다.
그녀는 “나는 연예인이니까 카메라를 의식하는 면이 있다. 그런데 남편과 시부모님은 전혀 신경을 안 쓴다. 하루는 남편이 방송 보고 놀라더라. ‘내가 저랬어?’ 하면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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