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2020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복지 / 홍덕표 / 2020-03-23 12:21:36
    • 카카오톡 보내기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2020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취약계층 장애인들이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을 이용 시, 월 최대 8만원의 수강료를 지원하는 복지사업이다.

    구에 따르면 대상은 지역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가구(생계, 의료, 주거, 교육) 및 차상위 계층의 장애인 본인이다.

    연령 기준은 만 12세~만 49세(1971년 1월1일~2008년 12월31일 출생)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4월12일까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주소지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5층 문화체육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지원 대상자는 오는 4월부터 1인당 매월 8만원(1강좌) 범위 내에서 최대 8개월간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사업과는 중복 수혜가 가능하지만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과의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상담센터 또는 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홍덕표 홍덕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