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밭작물 관개시스템 시범사업 연시회 개최

    호남권 / 정찬남 기자 / 2020-10-21 14: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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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T를 활용한 지중점적관개시스템으로 농가소득 향상 기대

    ▲ 영암군 관계자가 밭작물 가뭄 대비 지중점적관개제동제어 시스템 작동 현장 평가회에서 시범을 보이고 있다.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은 최근 신북면 금수리 일대에서 농업인 및 관계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밭작물 관개시스템 시범사업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노지 밭작물 재배지에 적합한 물관리 기술 확대 보급을 위해 관개시스템 작동법 등 땅속으로 물을 공급하는 지중점적관개 기술을 시연했다.

    밭작물 관개시스템은 35cm깊이에 지중점적관을 매설해 물을 공급하므로 관계수 조절이 용이하며 스프링클러처럼 설치·해체 작업이 불필요해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 사용이 가능하다.

    지중점적관계시스템 사용으로 농가는 22~49%의 물 절약, 30% 관수노력비 절감, 콩 수량 20~30%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암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 평가회에서 선보이는 지중점적관개 자동제어 시스템 기술을 통해 밭작물 가뭄에 대비하고, 노동력 부족 해소에 일조해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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