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2)은 경기도교육청 2차 추경에서 경기 하남시 지역내 6개 학교의 시설 관련한 27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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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민규 의원. |
이번 예산확보는 기존의 도정질의와 5분 발언 및 본청 시설과 간담회를 통해서 이뤄진 성과로, 추 의원은 교육전문가로 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1년도 2회 추경 편성에서 기존 2개교 확정을 예측하고 있었으나, 추 의원의 물밑 작업과 소통의 결과로 6개교 편성 결과로 나타났다.
특히 신평중학교의 냉난방 개선사업은 1회 추경 설계비 편성 후 2회 추경에서 5억3300만원이 확정됐으며, ▲미사고등학교 LED조명 2억7000만원 ▲남한고등학교 전기용량증설 1억1400만원 ▲신장초 전기용량증설 1억1700만원 ▲하남초 화장실 개선 7억7200만원 ▲창우초 화장실 개선 10억원 등 총 27억원을 확보했다.
추 의원은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정치인의 덕목이라 생각하며, 특히 교육전문가로서 전반기 교육위원으로서 제 역할에 충실했고, 더구나 노후화의 학교에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려고 1년 전부터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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