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전갑봉)가 최근 제1소회의실에서 '사무기구 설치·운영체계 개선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무기구 설치·운영체계 개선연구'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동작구의회 사무기구의 효울적인 조직 재설계 대안이 필요함에 따라 의회의 역할제고를 위한 조직·인력 운영개선 방안을 찾고자 제안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정아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의원(전갑봉·최민규·신희근·박흥옥 의원)들과 자치경영 컨설팅 윤준희 대표가 참석햇다.
의원들은 윤 대표로부터 연구 추진 결과를 들은 후 토론하는 시간을 보냈다.
최정아 의원은 “지방자치 30년을 맞이해 의미 있는 연구로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시간이었으며,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실질적 지방자치, 자치분권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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