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모습. (사진제공=중랑구의회)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은승희)는 오는 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43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0월3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월31일~오는 5일 상임위원회별로 상정 안건 심의를 마치고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일반안건 처리 후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청사 시설물 관리 조례안 ▲서울특별시 중랑구 직류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중랑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중랑구 지방공무원 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중랑구 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중랑구 용역과제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 결과 보고의 건 등 1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구의회는 아직 확산세가 계속되는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회의실 입구에 손소독제 겸용 체온 측정기를 설치, 입실 전 발열 여부를 체크하고, 비말 방지 칸막이와 개인별 마이크 위생 커버를 사용하는 등 철저한 방역 조치를 취하며 회기를 안전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숙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연초에 계획한 주요 사업에 차질이 있을 텐데 위축된 지역경제와 서민의 삶을 고려해 민생 관련 사업을 최우선적으로 진행해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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