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홍석천 "로버트 할리,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으면 꼭 하겠다더라"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20-01-04 00: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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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마약 투약 혐의로 자숙 중인 로버트 할리의 근황이 언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로버트 할리가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그리고 마약류 치료 40시간 선고를 받고 서울 상암 마약 퇴치 기원 걷기 대회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밝혀졌다.

    이에 홍석천은 "사실 제가 최근에 로버트 할리 씨랑 통화를 했다. 저희 방송에서 언급되는 걸 보고 본인을 응원했던 분들께 죄송했다고 앞으로 더 현명하게 처신해야 할 것 같다고 전하더라. 또 자기가 사회에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으면 꼭 하겠다고 말했다"며 "그리고 얼마 뒤 나간 게 저 마라톤 대회였다. 스스로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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