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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무교육을 마친 의원들이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곡성군의회) |
[곡성=강승호 기자] 전남 곡성군의회가 위원회실에서 의원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윤의정 최민수 교수를 초빙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정의 감시기구인 의회 본연의 업무에 전문성을 기하고, 오는 제250회 정례회 기간의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교육은 교육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체온 측정, QR코드 출입부 작성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교육내용은 행정사무감사에서의 갖춰야 할 준비사항, 분야별 중점 착안 사항과 유의사항 그리고 감사 결과의 처리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정인균 의장은 “의정활동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둔 만큼 그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라며 전문성을 갖춘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교육을 통해 의정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확보하는 등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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