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비가 결혼을 알리면서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있다.
나비는 MBC FM 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참여해 결혼 사실을 최초로 발표했다. 김신영은 “청첩장을 받았다”고 외치며 나비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나비는 “34년 만에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새 출발을 하게 됐다”며 “드디어 갑니다. 훨훨 날아갑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결혼식 사회는 김신영이 맡기로 했다. 나비는 두 달 전 김신영에게 결혼을 알리며 사회를 맡아달라 부탁했다고 전했다. 결혼식 축가는 솔지, 길구봉구, 천단비가 맡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