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동역 선별진료소를 찾은 박진식 도봉구의장(가운데)이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도봉구의회)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박진식 서울 도봉구의장이 최근 지역내 임시 선별진료소와 보건소 방역대책반, 생활치료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박 의장은 의회를 대표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현장근무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간식을 전달했다.
박 의장은 구청 자가격리반과 구청 광장 앞·창동역 1번출구 임시 선별진료소 2곳, 보건소 방역대책반을 찾아 “자가격리자 관리 업무, 코로나19 무증상자 조기 발견과 확산 차단 등을 위해 힘쓰고 계시는 의료진 및 관계 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드린다”며 근무직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다음날에는 도봉동에 위치한 도봉구 생활치료센터를 찾았다. 2020년 12월16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생활치료센터에는 20세 이상 49세 이하 무증상 청장년층 중 병원 입원이 필요 없는 확진자가 격리생활을 하고 있다.
박 의장은 의료진과 근무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간식을 전달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구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 주셔서 감사하다. 센터 입소자뿐만 아니라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직원분들의 건강과 안전 역시 잘 챙기시고 함께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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