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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일상과는 다른 재택근무, 비대면 수업,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났고 건조한 날씨에 화재발생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
우리 시대는 다양한 형태의 거주공간에서 시간을 보낸다. 그 중 아파트에는 화재를 감지하고 화재사실을 알릴 수 있는 자동화재 탐지설비, 스프링클러, 소화전 등 소방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에 반해 주택의 경우는 아파트 같은 소방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최근 5년간(연평균) 전국적으로 42,879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매년 311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주택화재 사망자가 140명으로 전체 화재 사망자의 45%를 차지한다.
2012년 개정된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서는 주택에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도록 의무화 했다.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공간마다 설치해야 하고, 소화기는 각 층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하는 것 외에 바닥 면적이 33㎡ 이상으로 구획되었다면 추가로 설치해야 한다.
화재예방을 위해서 주택에 설치하는 단독 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는 인터넷 또는 마트 등에서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쉽게 구매 할 수 있다. 화재감지기는 천장에 한 번 부착하면 10년을 사용할 수 있고 설치 방법도 간단하다. 설치가 어렵다면 가까운 소방서에 전화를 하면 직접 설치도 도와드린다.
사랑하는 가족, 소중한 사람들과 시간을 함께 하고 싶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그마저도 여의치 않다. 이로 인하여 집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화재 발생위험도 증가하고 있다.
경각심을 가지지 않고 화재에 미리 대비하지 않는다면 사랑하는 사람을 화재로부터 지킬 수 없다. “설마 우리 집에 불이 나겠어?”라는 안일한 생각은 버리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모두의 안전을 지켜보자.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도 없이, 코로나19도 사라진 2021년 한 해를 기원해 본다.
2012년 개정된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서는 주택에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도록 의무화 했다.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공간마다 설치해야 하고, 소화기는 각 층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하는 것 외에 바닥 면적이 33㎡ 이상으로 구획되었다면 추가로 설치해야 한다.
화재예방을 위해서 주택에 설치하는 단독 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는 인터넷 또는 마트 등에서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쉽게 구매 할 수 있다. 화재감지기는 천장에 한 번 부착하면 10년을 사용할 수 있고 설치 방법도 간단하다. 설치가 어렵다면 가까운 소방서에 전화를 하면 직접 설치도 도와드린다.
사랑하는 가족, 소중한 사람들과 시간을 함께 하고 싶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그마저도 여의치 않다. 이로 인하여 집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화재 발생위험도 증가하고 있다.
경각심을 가지지 않고 화재에 미리 대비하지 않는다면 사랑하는 사람을 화재로부터 지킬 수 없다. “설마 우리 집에 불이 나겠어?”라는 안일한 생각은 버리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모두의 안전을 지켜보자.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도 없이, 코로나19도 사라진 2021년 한 해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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