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장마철을 앞두고 수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하수 악취로 인한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오는 6월 말까지 지역내 30년 이상된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완료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예산을 포함해 총 8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공사는, 도시재생사업지구로 지정된 묵2동 일대 외 11곳(상봉터미널 일대, 망우본동 희망지사업지구, 면목3·8동 주거환경관리사업지구 등)에서 진행되며 이달내 시작된다.
구는 정비공사와 함께 해당 하수시설물 파손과 관련된 구민불편사항이 접수되면 현장 확인을 통해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가 침수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악취 발생, 배수 불량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도로 함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으로 살기 좋은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수해로부터 구민의 안전 보호와 공중보건위생 향상을 위해 빗물받이 준설작업을 시행 중이며, 원활한 진행과 노인일자리 고용창출 차원에서 지역내 거주하는 55세 이상의 주민 35명을 빗물받이 준설 기간제근로자로 채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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