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2020·2021년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

    인서울 / 홍덕표 / 2020-03-25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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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31일까지 동시 접수

    ▲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어린이집에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을 살펴보는 아이의 모습. (사진제공=마포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오는 31일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0·2021년 마포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예산편성의 과정, 내용 등 전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구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재원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다.

    앞서 2019년에는 '마을길 벽화 재생사업', '말하는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카메라', '어린이집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동문고 도서 도난방지 시스템 설치', 행사지원 등 다양한 사업이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추진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제안사업 공모에서는 ▲지역사회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 ▲다수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며 개선이 요구되거나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 ▲구 문화예술축제 등 지역 주민의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성 사업 등의 내용으로 신청 받는다.

    공모대상은 구 주민이거나 구 소재 직장인, 재학생, 단체 등인 경우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청 홈페이지의 '열린행정-열린재정-주민예산참여방-주민참여예산안내-주민제안하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구청 마포1번가연구단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제안된 사업은 담당부서 검토를 거친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단, 올해부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방식이 변경돼 올해 사업은 기존 방식과 동일하게 오는 4월 중 사업을 선정하고 5~6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2021년 사업은 올해 선정된 사업을 대상으로 예산 편성 후 2021년 초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유동균 구청장은 "이번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사항들이 개선되고 이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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