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음식 장사 마라톤...6시에 손님 끊어라" 왜?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11-20 00:00:50
    • 카카오톡 보내기

    백종원이 가게 운영에 대한 당부를 남겼다.

    최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조림백반집(청국장집) 사장에게 조언하는 장면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조림백반집은 청국장집으로 바뀌었고, 백종원은 "제 생각에는 너무 늦게까지 장사하려고 하지 마라. 이 메뉴가 문제가 뭐냐면 저녁 장사에 닥친다. 대부분 청국장 전문점들은 오후 4~5시면 닫는다. 음식 장사는 마라톤이다. 돈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너무 무리해서는 하지 마라. 적자 안 보면 되고 적당히 하면 된다"라며 조언했다.

    특히 백종원은 "첫날 와서 조는 거 보고 안타까워 죽겠더라"라며 걱정했다. 이어 백종원은 "식당 하시는 사장님들의 제일 큰 현실이다. 저녁 장사에 손님이 있든 없든 기다리다가 늦게 닫는다. '죄송합니다. 여기까지만 받겠습니다'라고 하고 6시에 끊어라"라며 당부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