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전국 최초' 문화예술인 저금리 대출

    인서울 / 황혜빈 / 2020-04-16 15: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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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등포문화재단-대림동 새마을금고, 업무 협약
    개인 100만~단체 500만원
    총 1억··· 8월까지 신청 접수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문화예술인을 위해 전국 최초로 금융권과 협약을 맺고 1억원 규모의 1.5%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영등포문화재단은 대림동 새마을금고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문화예술인에게 총 1억원의 긴급 자금 대출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영등포문화재단에서 예술인의 신용을 보증하면 대림동 새마을금고에서 1억원 소진시까지 대출을 지원한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또는 지역 소재 단체라면 1.5% 저금리로 ▲개인 100만원 ▲단체 500만원 한도내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금은 연내 자유롭게 상환하면 된다.

    예술인 신용보증 대출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8월까지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1억원이 소진될 때까지 영등포문화재단의 심의를 거쳐 순차적으로 지원된다.

    이와 관련한 사항은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내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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