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해외입국자에 대해 14일간 의무적 자가격리가 실시됨에 따라 가족들과의 2차감염 예방을 위해 지역 관광호텔 2곳을 ‘안심숙소’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입국자는 자택에 혼자 머무르며 자가격리를 이행하고, 가족은 저렴한 가격으로 안심숙소에 머무르도록 하기 위해서다.
숙박업소 또한 입국자 본인이 아닌 가족이 숙박하는 방식에 따라 확진자 발생에 대한 부담 없이 신규 숙박객을 유치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안심숙소로 지정된 곳은 ▲도선동에 위치한 ‘아모렉스 관광호텔’과 ▲성수동2가에 위치한 ‘호텔 포코’다.
1박 기준으로 최저 40%에서 최고 63%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정원오 구청장은 “구는 해외입국자 비상수송 셔틀 차량 운행, 안심숙소 운영 등을 통해 해외에서 유입되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안심숙소 운영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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