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료 인하 운동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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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일 '착한 임대인 응원 챌린지'에 동참한 성장현 구청장이 응원 메시지를 들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용산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24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착한 임대인 응원 챌린지'에 동참해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성 구청장은 "착한 임대인 여러분들을 응원한다"며 "봄을 이기는 겨울은 없다. 서로가 서로에게 따뜻한 봄이 되어 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성 구청장 페이스북, 유튜브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 활력을 되살릴 수 있도록 '착한 임대인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착한 임대인 운동이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건물주가 임대료를 면제하거나 감면해주는 것이다.
이에 구는 운동 참여 독려를 위해 앞서 상공회, 건물주 연합회,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 전자상가연합회에 공문을 보냈다.
또한 구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돌며 건물주, 관리사무소 등과 면담을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이태원건물주모임·이태원1동주민자치위원회·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에서는 합동으로 이태원 상가 일대 건물주들에게 임대료 인하 참여 안내문을 돌렸다. 여기에는 건물주 30명이 동참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구는 이태원 일대에 “클라쓰가 다른 이태원 건물주님! 착한 임대인 동참 감사합니다”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걸고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밖에도 신동아건설에서도 힘을 보탰다.
신동아쇼핑센터 입주 상가(50여개) 임대료를 3개월간 50% 면제하기로 했으며,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임대료 감면 기간을 오는 9월까지 3개월 더 늘리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아울러 착한 임대인 운동과 관련해 정부는 올해 상반기 중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소상공인(제조ㆍ건설ㆍ광업ㆍ운수업 10인 미만)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줄 경우 인하 금액의 50%를 임대인 소득, 법인세에서 세액공제 해주기로 했다.
또한 임대료를 인하한 점포가 20%가 넘는 전통시장에는 노후전선 정비, 스프링쿨러 설치 등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성 구청장은 "소상공인들이 정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를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착한 임대인 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임대료 인하 운동외에도 ▲입찰정보 시스템 운영 ▲수의계약 방식 개선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중소기업·소상공인·청년기업 융자 ▲공공근로 사업 확대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지역 경기침체를 극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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