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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캡처 |
함중아는 최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데뷔 초부터 혼혈로 불려 쉽게 한국임임을 밝히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함중아는 “과거 내가 활동하던 밴드의 이름이 ‘양키스’였고 밴드 구성원들이 모두 혼혈아였다”고 전한 바 있다.
이어 “어린시절, 펄벅 재단에서 자랐다. 펄벅 재단은 전부 혼혈 아이들만 생활하는 곳”이라며 “펄벅 재단에서 공부하는 시기를 놓치면서 자연스레 기타에 관심을 갖게 됐다. 펄벅 재단의 친구들 10명과 함께 음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전부터 혼혈가수라는 말이 싫지 않았다. 그 말이 좋아서 굳이 해명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함중아는 11월 1일 오전 부산 백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7세. 영락공원 장례식장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고인의 빈소는 영락공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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