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공공·작은 도서관,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 실시...오는 7월30일까지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0-06-17 1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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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 공공· 작은도서관은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를 오는 7월30일까지 실시한다.

     

    북스타트 코리아 '북스타트 꾸러미 택배지원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서비스의 신청대상은 주소지가 은평구(주민등록등본 기준)인 0~35개월 아기이며, 그림책 2권, 가방,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가 제공된다. 

     

    접수 인원은 선착순 한정으로 진행되며, 도서관별로 다르다. 신청방법은 은평구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아기 이름으로 회원가입(준회원) 후 책꾸러미를 신청하고, 이후 수령도서관으로 정회원 전환 신청하고 택배 신청을 유선으로 하면 된다. 택배 발송은 주 1회이며, 발송요일은 도서관별로 다르다.

     

    북스타트 꾸러미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내 도서관은 은평구립도서관, 구립증산정보도서관, 구립응암정보도서관,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구립 구산동도서관마을,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 구립 은뜨락도서관, 상림마을작은도서관, 대조꿈나무어린이도서관이다. 

    또한 택배 신청 가능 도서관을 포함해 불광천작은도서관과 은평작은도서관에서는 방문 수령도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집으로 무료로 책꾸러미를 받아볼 수 있는 이번 서비스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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