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자매도시 중국 베이징시 창평구로부터 방역용품 전달받아

    인서울 / 황혜빈 / 2020-04-18 20: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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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25년 자매도시인 중국 베이징시 창평구로부터 최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2월26일 창평구의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방진복, 의료용장갑, 보호경 등 기부물품을 서한문과 함께 보낸 바 있다.

     

    창평구는 중국내 급격한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및 구호물자 수급에 어려움을 겪은 시기에 도봉구에서 기부물품이 큰 힘이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번에는 한국 역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스크 1만5000개와 비접촉식 열체온계 96개를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과 세관 통관절차를 거쳐 최근 도착했다. 

     

    구는 최대한 신속하게 마스크 등의 기부 물품을 취약계층 및 의료종사자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기부물품은 구에 큰 힘이 될 것이며,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소중한 우정을 보여준 창평구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와 창평구는 1996년부터 국제우호도시 결연을 맺었으며, 25년간 친선 방문, 상호공무원 파견, 청소년 국제교류 등의 교류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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