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도봉문화재단이 코로나19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구민들이 집에서도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문화꾸러미’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배달의 문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지역 예술가의 작업물로 구성된 문화꾸러미를 각 가구로 배송해준다.
문화꾸러미는 ▲도봉산의 동식물 도안에 색을 칠하는 컬러링 ▲다육 식물로 화분을 꾸미는 미니가드닝 ▲가죽으로 만드는 키링 총 3가지로 구성돼 있다.
일반인도 쉽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역 예술가가 꾸러미 구성부터 작업 방법 등을 소개한 설명서와 영상 콘텐츠도 제공된다.
도봉구민이면 누구나 배송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구매 비용은 1만원이다.
전체 수익금은 코로나19 관련 기관 및 단체에 참여자 이름으로 기부된다.
신청은 도봉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배달의 문화 게시글을 통해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문화꾸러미는 100개 소진시까지 한정 판매되며, 배송은 오는 17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봉문화재단 관계자는 “배달의 문화는 지역 예술가와 도봉 구민이 함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고민하고 기획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재단의 공연, 교육 사업을 중심으로 코로나 19에 대응하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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