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사립유치원에 교육경비 보조금 긴급 지원

    인서울 / 황혜빈 / 2020-04-06 1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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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3월 수업료를 환불 또는 이월한 사립유치원에 교육경비 보조금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립유치원의 경우 수업료 환불에 따른 학부모 부담금이 없지만 사립의 경우 부담금이 별도로 있어 학부모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주고 있다.

    또한 무기한 개학 연기 상황 속에서 교사 등 기본인력을 유지하고, 급식·관리비 등 부수비용을 충당하려면 수업료 환불·이월이 어려운 실정이다.

    구는 이러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3월 수업료를 환불·이월하는 착한 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교육경비 보조금과 코로나19 방역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원아수와 수업료를 고려해 200만~500만원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교육경비 보조금은 8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교육경비 보조심의회 심의를 거쳐 이달 중순경 교부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부모와 유치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구는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코로나19의 신속한 종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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