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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방역단이 한 빌라 출입구의 인터폰에 항균필름을 부착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초구청)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초구(조은희 구청장)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집단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바이러스 항균필름 배부 대상을 지역내 주거용 건축물 현관 인터폰까지로 확대했다.
구는 지난 3월10일 구로콜센터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우선 밀폐공간인 승강기에서의 교차감염에 따른 집단감염 우려에 대한 선제적 예방 대책으로 지역내 전체 247개 아파트 승강기 2193곳에 항균필름을 설치했다.
또 구는 지난 1일부터 주용도가 주거시설인 소규모 공동주택, 오피스텔 등 1457개 주거용 건축물 전체(승강기 1919곳)으로 배부 대상을 확대했다.
배부 대상으로 선정된 곳은 별도의 신청 과정 없이 서초방역단이 모든 주거용 건축물에 직접 방문해 항균필름 부착방법을 안내하고 배부한다.
이번에 구가 배부하는 항균필름은 FITI 시험 연구원(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의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으로, 바이러스와 감염균 서식을 어렵게 하는 구리(Cu+) 성분이 함유돼 있어 간접접촉에 의한 교차감염 차단에 효과가 있다.
구는 이번에 부착하는 전체 주거용 건축물 승강기에 항균필름이 승강기내의 교차감염 및 버튼 터치로 인한 감염 예방과 함께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주민의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 구는 코로나19의 집단감염에 적극 대응하고 방역공백이 없도록 주거용 건축물외 일반 건축물에서 항균필름 요청이 있으면 구청 예비 보유물량을 소진시까지 배부할 계획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아파트 승강기에 부착한 항균필름에 주민호응이 좋아 소규모 공동주택, 오피스텔 등 전체 주거시설로 확대 시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 촘촘한 방역활동으로 주민 모두가 안전한 서초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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