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노엘의 음주운전 사건이 다뤄졌다.
노엘은 국회의원 장제원의 아들로 알려진 바. 노엘은 혈중 알콜농도 0.08% 상태로 음주운전 사고를 낸 것에 더불어 운전자 바뀌치기, 사건 무마까지 시도한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노엘과 사고가 났던 오토바이 운전자는 "'치료비 명목으로 그냥 이렇게 덮고 싶다고 합의를 꼭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이러더라"고 당시 합의를 원하던 노엘을 전했다.
그러나 노엘의 논란은 합의 종용에서 그치지 않았다. 운전자 바꿔치기 논란에 휩싸인 것. 30대 남성으로 알려진 인물이 노엘 대신 조사를 받고, 노엘은 문제의 남자만 남겨둔 채 귀가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사고가 난 오토바이 운전자는 조사받는 운전자가 바뀐줄도 몰랐다고. 하지만 이후 노엘이 어머니와 변호사를 대동해 경찰서에 나타나 운전을 한 건 자신이라고 진술을 번복했따고 알려졌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엄마 된 입장에서 너무 죄송하다 되게 단순하게 '큰일난다. 죄송하다.'고 했다."며 당시 노엘측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한 변호사는 "운전자 바꿔치기는 범인도피죄, (또한) 신고 의무를 불이행, (피해자가) 다쳤다면 뺑소니. 합의를 했어도 이미 일어난 범죄가 없어지지 않는다. 다만 양형에서 유리한 요소."라고 처벌의 가능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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