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착한 마스크 나눔' 캠페인 성공적으로 마쳐

    인서울 / 홍덕표 / 2020-04-13 1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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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덕역에서 진행된 캠페인에 동참한 유동균 구청장(가운데)이 참여자들에게 착한마스크를 배부하고 있다. (사진제공=마포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그동안 매주 수‧금요일 지역내 주요 거점 4곳의 지하철 역사에서 진행해 온 '착한 마스크 나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필요한 사람에게 양보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나보다 더 필요한 사람을 위해 보관 중인 여분의 마스크(KF80·94) 1매를 기부하면 '면 마스크와 휴대용 손 소독제로 구성된 착한 마스크 1세트'로 교환하는 나눔의 행사다.

    캠페인은 지난 3월16일부터 4월3일까지 공덕역 5‧6호선, 대흥역, 마포구청역, 아현역 등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이와 별도로 3월24일부터는 구청 로비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내방민원인 및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기도 했다.

    캠페인 활동장소 인근의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 동주민센터 캠프장 13명을 포함, 자원봉사자 총 102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이에서는 지하철역 4곳에서 477매(공덕역 5‧6호선 268매, 대흥역 63매, 마포구청역 95매, 아현역 51매), 구청에서 155매 등 총 632매의 마스크가 모아졌다.

    기부 받은 마스크는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가 꼭 필요하나 획득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등에 배부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는 데 사용 될 예정이다.

    유동균 구청장은 "캠페인 기간 동안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양보하겠다는 뜻으로 소중한 보건용 마스크를 기부해 주신 구민들을 보며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지역내 방역취약계층에 마스크를 전할 수 있게 되어 참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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