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제 함안군수 안내로 김현모 문화재청장, 조영진 경남도 기획조정실장 등 직접 현장점검
함안 말이산 고분군 현장점검 후 역사문화권 특별법에 따른 함안군 추진계획 브리핑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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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안군 추진계획 브리핑 청취 |
함안 말이산 고분군을 비롯한 가야고분군(▲김해 대성동 고분군 ▲합천 옥전 고분군 ▲고령 지산동 고분군 ▲고성 송학동 고분군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이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말이산 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거듭나기 위한 최종 점검에 돌입했다.
17일 진행된 현장점검에는 김현모 문화재청장과 조근제 함안군수, 조영진 경상남도 기획조정실장 등 문화재청과 경상남도 및 함안군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여 하반기 예정된 말이산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현지실사 동선을 둘러보며 현장을 점검했다.
점검 후에는 함안군청으로 자리를 옮겨 고분군 점검결과에 대한 토의와 함께 지난 6월 10일 시행된 역사문화권 특별법에 따른 함안군의 계획과 준비상황을 브리핑 받는 시간도 가졌다.
조 군수는 “현지 실사를 앞두고 현장을 찾아주신 청장님의 발걸음으로 말이산 고분군을 비롯한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또 한 걸음 다가서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문화재청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말이산 고분군 보존 및 정비를 진두지휘하는 관리책임자로서 성공적인 현지 실사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등재 추진은 2013년에 3개 고분군(함안 말이산, 김해 대성동, 고령 지산동)의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로 시작하여 2018년 4개 고분군(고성 송학동, 합천 옥전, 창녕 교동과 송현동,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으로 신청대상을 확대했으며, 2019년 1월에 이들 7개의 고분군을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다시 등재하며 본격 추진됐다.
이후 2020년 9월 최종등재신청대상으로 선정, 2021년 등재신청서 완성도 검사 통과를 거쳐 현재 유네스코 자문기구(ICOMOS)의 현지 실사를 앞두고 있다. 2022년에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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