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BTS 예능연대기’에서는 2013년, 방탄소년단의 신인 시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모습들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서로 간의 불만을 외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단상에 올라선 슈가는 “이 회사에 들어온지 3년이 됐는데 3년 전 방PD님이 너무 큰 거짓말을 하셨다”며 방시혁 대표를 외쳤다.
그러면서 “그때 방 PD님이 ‘윤기야 너는 원타임 같이 춤추는 가수가 될거야’라고 말했었는데, 그래서 율동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안무가 제일 힘들다”며 절규했다.
이어 뷔 역시 방시혁을 외쳤다. 그는 “재작년 월말평가를 마친 후 랩몬스터 형과 방PD님을 만났는데 그때 방PD님이 ‘남준이 옆에 넌 누구니’라고 했었다. 그게 1년 간 지속돼 큰 상처였다”고 소리쳤다. 이에 방시혁은 “미안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지민은 “전정국”을 외쳐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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